웰빙 욕구에 따른 건강기능성, 그리고 가공을 통한 개량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증대되는게 요즘의 특징이다.
특히 쌀 소비가 급격히 감소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쌀 전업농들의 채산성도 악화되는 시점이어서 쌀 소비를 늘리는 것도 국가적으로 떠안고 있는 중대한 과제가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밥 지어 먹으라고 외쳐본들 밀가루와 각종 인스턴트 식품에 손이 가는 가정 주부들, 아이들, 직장인들이 쉽게 관심을 두려하지 않는다.
결국 방법은 하나다. 쌀을 찾도록 하는 것, 즉 밥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게 대안이다.
그러려면 기능성 건강식, 그리고 소포장 기능성 쌀을 만들어 소비자들의 욕구를 자극해야 한다. 일반 쌀로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뛰어난 기능이 있는 쌀을 만들어 알리는 수밖에 없다.
그게 효과를 얻는다면 쌀 소비가 늘어나게 되므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됨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쌀 시장기반을 유지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충남 공주에 이같은 역할을 하는 중요한 농업법인이 생겨 찾아갔다.
 

별의 노래를 들으며 봄 여름 지나 가을까지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 온 쌀, 그 쌀 한톨 한톨에 대한 고마움과 더불어 밥 짓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기능성 쌀’을 만들어 내는 곳, ‘뉴트리라이스’를 소개한다.
 
뉴트리라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기존 백미와 잡곡에 부족한 영양과 기능을 강화시키고 특수미의 단점을 보완한 '색을 담은 영양쌀'을 만들어 온 회사다.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5가지 컬러의 식물영양소를 함유시켜 쌀의 영양학적 가치 뿐 아니라, 자연에서 나온 고유의 컬러로 식감까지 높여주는 <기능성 가공 쌀>을 만드는 것이다.
 
기능성쌀은 식용이라는 본 용도 외에도 약리적, 생리적 활성을 강화시켜 식품학적 가치를 높인 것으로 크게 두종류가 있다.
그중 특수미로 가바쌀, 고아미2호, 빈혈쌀, 유색미(녹미, 적미 등), 슈퍼자미 등이 있고 가공미로는 홍국쌀, 칼슘쌀, 강황쌀, 클로렐라쌀 등이 있는데 뉴트리라이스가 만드는 쌀이 이 가공용이다.
 

▲ 뉴트리라이스 이계화 대표

뉴트리라이스 이계화 대표는 “뉴트리라이스는 타사 제품에 비해 완전미 비율이 높으며, 월등한 융합ㆍ코팅기술(최대8%)로 인해 쌀의 영양 함량도 뛰어난 대한민국 최고의 ‘영양쌀’입니다”라며 “원료에 크랙이 가지 않는 가공기법으로 쌀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여 ‘싸레기’가 거의 없게 만든 최고급 쌀이기도 합니다”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뉴트리라이스에서는 공주시 관내 쌀 농가들을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고품질 1등급 삼광벼를 거두어 사용한다.
공주시 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하에 440여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해 내고 있고 맛있는 쌀만 엄선한다는 원칙으로 일한다.
특히 공주시 브랜드인 고맛나루쌀은 품질 좋은 삼광벼로서 완전미율 95%이상과 맛있는 밥맛을 자랑하는데 단백질 함량 6%이하의 맛있는 쌀(단백질 함량이 6% 이상이면 밥맛이 떨어진다)로 생산, 가공한다.
 

이곳은 뉴트리라이스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자가공장이다. 도정에서 포장까지 화학첨가물, 인공색소 없이 친환경 제품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는다.
그리고 제품은 단순한 코팅제품이 아니다. 농협RPC(도정공장) 브랜드평가에서 우수 농협RPC로 선정된 고맛나루 공주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 도정공장에서 100% 인증된 햅쌀 원료곡을 들여와 선별, 세척을 거친후 건식 과정을 통해 깨끗이 2차 세척 작업으로 쌀의 이물질을 완벽히 제거한다.
그리고 각종 원료가 가지는 유효성분을 완전에 가까운 수준으로 추출하거나 추출된 성분을 액화시켜 원료에 잘 함유되도록 만들어 준다.

▲ 동시고분사코팅기법으로 쌀 가공중.

이어 미질(米質)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동시분사코팅(SSC특허기법)으로 원료에 골고루 흡착 함유 시킨후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한 뒤 클린룸에서 자동 포장기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포장작업을 마친다.
 

뉴트리라이스는 이렇게 만든 기능성 쌀로 2014~2015 서울국제식품대전 출품, 2014 제24회 서일본 식품산업창조전 출품, 2014 중국국제식품안전 및 혁신기술전람회 참가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시장진출은 학교, 유치원, 기업, 병원, 산후조리원 등 급식시장을 비롯해 식당, 호텔, 프렌차이즈, 도시락업체 등 외식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친환경 전문매장,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등 수출시장에 다각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 제품은 홍국과 홍삼쌀이다.
홍국은 붉은 누룩이라는 뜻이며 2200년 전 중국 한나라 황제 유방이 처음 황실음식으로 채택하여 혈행 한약재로 사용하다가 조선중기 중국 사신에 의해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한방에서 산후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혈행 한약재,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고지혈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자타공인 최고의 한약재 홍삼쌀은 긴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다.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 암예방 등 기능이 넘친다.
 

이 쌀은 루테인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가족의 눈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 쌀이라 할수있다. 루테인은 식약청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마리골드(금잔화) 추출물인데 우리 눈의 망막과 황반의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루테인은 그래서 눈의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되어야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그 외에 흑마늘쌀, 클로렐라쌀, 강황쌀, 칼슘찹쌀 등 다양하다.
 

밥을 짓는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은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뉴트리라이스 쌀은 절대 씻지 말라는 점이다. 중요한 약효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며 뉴트리라이스 쌀은 이미 깨끗이 씻어서 말린 것이어서 위생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다.
1, 백미를 먼저 씻어주고(백미 계량컵 1컵 약150g~160g 기준) 2, 뉴트리라이스 잡곡을(계량컵 1/3컵 약50g) 이미 씻어 둔 백미에 넣어준 뒤 3, 골고루 섞이도록 부드럽게 저어주고 나서 밥을 지으면 된다.
 
뉴트리라이스 쌀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보았다.

▲ 3색도시락

▲ 루테인야채볶음밥

▲ 칼슘찹쌀죽

▲ 강황빠에야

▲ 모듬김밥

하얀 쌀밥만 해서 먹다가 이렇게 기능과 영양, 약효가 뛰어난 쌀로 밥을 지어 가족에게 먹게하면 우리가족 건강100세 책임질수 있겠다.
 
뉴트리라이스쌀이 궁금하거나 구입 또는 판매하고자 하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주소 = 충남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 49-11